감사의 습관이 기적을 만든다

감사는 기적의 열쇠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범사에 감사하라고 명하셨습니다(살전 5:18). “감사할 환경이 아닌데 어떻게 감사합니까” 하고 말하는 분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말씀을 그대로 그냥 믿고 순종하기만 하면 좋은 일이 일어납니다. 다니엘은 바벨론의 포로로 잡혀간 사람이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바벨론의 정치가가 되었습니다. 바벨론이 망하고 메대 바사 나라가 세워졌는데 다리오 왕이 다시 다니엘을 3명의 총리 가운데 하나로 삼았습니다. 포로 출신 유대인이 이 높은 자리에 또 올랐으니 다른 정치가들이 가만히 둘리 없습니다. 그래서 다니엘이 하나님을 섬기는 것을 알고 왕 외에는 누구도 30일 동안 섬기지 못하게 계략을 짭니다. 만약 다른 신을 섬기게 되면 역적으로 몰려서 사자굴에 들어가야만 했습니다.

다니엘은 자신이 사자 굴에 들어가 처형을 당하는 상황이 되어 버린 것을 알고도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다니엘이 이 조서에 어인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그 방의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열린 창에서 전에 행하던 대로 하루 세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단 6:10). 다니엘은 지금까지 하나님 뜻대로 살았고, 진실되고 정직하게 살았습니다. 그런데 사자굴에 들어가 죽게 되었으니 이게 어찐 일입니까? 그는 얼마든지 원망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원망하지 않습니다. 기도의 습관대로 하루에 3번 기도하였습니다. 그리고 그의 기도의 핵심은 감사의 기도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하는 습관이 다니엘에게 인격화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다니엘의 감사의 기도로 모든 상황이 역전이 되어 그는 살아남았고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만국에 드러내게 되었습니다. 감사하는 사람은 이렇게 하나님이 반드시 지켜주시고 인생 역전을 이루어주십니다.

감사는 좋은 일이 있을 때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힘든 일, 어려운 일이 있을 때에도 하는 것입니다. 감사는 우리의 영적 체질이 되고 인격적인 성품이 되어야 합니다. 다니엘은 “전에 행하던 대로”(단 6:10) 기도하고 감사하였습니다. 1946년 6월 공산주의자들이 일제 때 순교한 주기철 목사의 아들 주영진 전도사를 잡아갔습니다. 그 때 주목사님의 부인이었던 오정모 사모는 “오! 하나님 감사합니다. 목사님을 순교의 제물로 받으시더니 이제 그 아들까지 받으시려고 하십니까? 어린 종에게 담대한 마음을 주사 시험에 들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라고 감사의 기도를 드렸다고 합니다. 그 사모님에게는 인격화된 체질적 감사임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큰 황소를 제물로 드리는 것보다 진정한 감사를 제물로 드리는 것이 하나님을 더욱 기쁘시게 합니다(시 69:30-31).

우리가 감사의 제사를 드리게 되면 하나님의 영광과 구원을 나타내게 됩니다(시 50:23). 리더스 다이제스트에 로빈슨이란 트레일러 운전사의 이야기가 나온 적이 있습니다. 그는 교통 사고를 당한 후에 시력을 잃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매일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40일간 감사의 기도를 드렸는데 어느 날 그의 눈이 치료가 되고 볼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놀라운 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고난과 고통 중에도 항상 감사해야 합니다. 감사는 우리를 영적으로 깨어있게 합니다: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골 4:2). 초대 교회 교부인 크리소스톰은 “죄 중에 가장 큰 죄는 감사하지 못하는 죄”라고 말했습니다. 또 마르틴 루터도 “마귀는 항상 원망하고 불평할 뿐, 마귀의 세계에는 절대 감사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사실 우리가 조금만 생각하면 감사할 것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의 집에 전기가 들어온다면 전기의 혜택 없이 사는 20억 이상의 사람들보다 더 감사해야 합니다. 여러분 집에 식수 시설이 되어 있다면 그 시설이 없어 아무 물이나 마셔야 하는 10억 이상의 사람들보다 더 감사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하루 1달러 이상으로 살 수 있다면 하루 1달러도 벌지 못하는 13억 명의 사람들보다 더 감사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하루 1끼라도 따뜻한 좋은 음식을 먹을 수 있다면 먹을 것이 없어서 영양 실조로 고통을 받는 8억 명의 사람들보다 더 감사해야 합니다. 오늘 아침에 여러분이 일어날 수 있는 건강이 있었다면 병이나 죽음으로 이번 주를 넘기지 못하게 되는 백만 명의 환자들보다 더 감사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글을 읽을 줄 안다면 글을 읽을 줄 모르는 20억의 사람들보다 더 감사할 이유가 있는 사람입니다.

찬송가 489장의 후렴처럼 여러분이 받은 복들을 세어보시기 바랍니다. 톨스토이가 말한 것처럼 받은 복을 세고 감사하게 되면 젊어지게 됩니다. 영적으로도 신체적으로도 에너지와 기력이 생깁니다. 마음에 걱정과 근심이 떠나가게 됩니다. 감사를 많이 하면 또 행복도가 올라갑니다. 감사하면 여러분의 영혼에 하나님의 빛이 비취게 되고 하나님 은혜도 넘치게 됩니다. 여러분 모두 다 범사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의 사랑과 기적을 늘 체험하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Author || 홍영기 목사 (Rev. Ph.D. Joshua Hong)

교회성장과 리더십 전문가인 홍영기 목사는 하나님 나라에 대한 꿈과 비전의 사람입니다. 이를 위해 교회 지도자의 리더십을 개발하고 건강한 교회성장을 돕고 컨설팅 하는 것이 그의 중요한 사명입니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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