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누구인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첫 번째 질문은 내가 누구인가? 하는 질문입니다. 우리 모두는 이 질문에 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자신의 정체성을 분명하게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베드로전서 2장 9절은 우리가 하나님의 택하신 족속이요, 왕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요,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구원받은 나는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의 신분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나는 누구입니까? 나는 야웨 하나님 아버지의 아들이요 딸입니다. 우리의 영적 신분(spiritual position)이 누구인가를 알아야 삶의 방향이 달라지게 됩니다.

하나님 자녀로서 우리는 먼저 죄를 이기며 살아가야 합니다. 어떤 분이 죄와 관련한 수학 방정식을 이렇게 풀었습니다. ★ 더하기-죄는 그대의 문제를 더한다. ★ 빼기-죄는 그대의 정력과 평안을 빼앗는다. ★ 곱하기-죄 곱하기 죄는 그대의 아픔을 곱한다. ★ 나누기-죄는 이웃을 나누고 영혼을 쪼갠다. 그렇습니다. 죄의 결과는 심각합니다. 욕심과 미움과 거짓으로 오염된 인간은 선행이나 수양으로 변화되지 않습니다.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예수님의 보혈만이 우리를 죄와 심판에서 구원하시고 하나님 자녀답게 살게 해주실 것입니다.

다음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누리며 살아가야 합니다. <마음을 열어 주는 101가지 이야기>라는 책에 보면 어느 아버지가 췌장암에 걸려 6개월 사형 선고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 아버지는 매우 권위주의적이어서 아들과의 관계가 매우 좋지 않았습니다. 아들은 아버지를 마음에 용서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아버지가 죽음을 눈 앞에 두고 있자 아들의 마음에 아버지를 사랑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아들은 병상에 가서 아버지를 꼭 껴안았습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놀라 안으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아들은 계속해서 매일 꼭 안아 주려고 했습니다. 몇 개월이 지난 어느 날 아버지가 아들을 먼저 꼭 안았습니다. 그러면서 “아들아 너 사랑한다”고 고백했습니다.

하나님께서도 자녀된 저와 여러분을 수천 번, 수만 번 안으시려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그 하나님의 포옹을 거절하지는 않았습니까? 이제 하나님 아버지와 포옹하며 사시기 바랍니다. 칼 바르트(Karl Barth)가 말한 것처럼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내가 아는 것이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지식”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우리의 신분에 걸맞는 자화상으로 무장되어야 합니다.  강아지가 크면 개가 되고 망아지가 크면 말이 되듯이 우리도 주님께서 다시 재림하실 때 하나님과 같이 영화로운 존재로 변화될 것입니다. 제가 아는 분 중에 최염순이라는 분이 있습니다. 그분은 자신의 이름 때문에 늘 고민했습니다. 남자 이름이 염순이가 무엇인가? 그러나 리더십 교육과 훈련을 통하여 그의 자화상이 점점 달라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나중에는 자신의 이름을 이렇게 해석하게 되었습니다. “나는 <최고를 염원하는 순수한 사나이> 최염순이다!” 이 후에 그는 한국  데일 카네기 성공 연구소의 사장으로서 리더십과 대인관계와 성공에 대해 가르치는 명강사가 될 수 있었습니다. 우주의 비행기가 지구 인력을 중심으로 도는 것처럼 우리의 인생 궤도도 하나님의 자녀라는 자화상의 인력에 묶여 살아가야 합니다,  저와 여러분은 이제 성공과 행복의 운명을 가진 자가 되었음을 잊으면 안됩니다.

여러분의 인생에서 마음이 낙담되고 어려움이 다가오더라도 절대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여러분의 신분입니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자녀이다.” 여러분은 정말로 대단한 사람들입니다.

|| Author || 홍영기 목사 (Rev. Ph.D. Joshua Hong)

교회성장과 리더십 전문가인 홍영기 목사는 하나님 나라에 대한 꿈과 비전의 사람입니다. 이를 위해 교회 지도자의 리더십을 개발하고 건강한 교회성장을 돕고 컨설팅 하는 것이 그의 중요한 사명입니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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