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길 | 박성희 목사

만약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다 빼앗기게 됩니다. 그러면서 단 한가지만 가질 수 있는 기회가 허락된다면 여러분은 무엇을 붙잡으시겠습니까? 사람마다 선택하는 것이 각자 다양할 것입니다. 다른 것을 다 빼앗긴다 하더라도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실 수 있다면 우린 하나님을 선택해야 할 것입니다. 모든 것을 다 얻었다고 하더라도,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지 않으신다면 우린 모든 것을 다 내버리더라도 주님만을 붙잡아야 합니다. 그래야 삽니다. 옷을 찢고 마음을 찢으며 부르짖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주여!! 우리를 당신에게로 돌이키소서.” 다른 것을 다 잃었어도, 다 끝장이 났어도, 아직 끝났다고 말하지 마십시오. 우리에겐 마지막 희망이 있습니다. 다시 복음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다시 주님 앞으로 나아올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주님께서 이 땅에 교회를 남겨놓으실 때는 오직 하나만 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 이 복음만 허락하셨습니다. 다른 것이 다 없어도, 십자가 부활의 이 복음만 있으면 우리는 삽니다. 우리가 비록 세상 가운데 살지만, 우리는 하늘의 백성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죄에 대한 회개가 없고, 거룩함이 없을 때가 있습니다. 주님의 나라와 구원에 대해 무감각한채, 내일도 미래도 영원도 없는 사람들처럼, 오늘 당장 먹고 살기에만 급급하며 세상에 묻혀서 살고 있을 때가 많습니다. 우리는 다시 주님의 십자가 복음 앞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여러분! 주님의 복음은 2천년 전이나 지금이나 동일하게 거룩한 능력이 있습니다. 이 복음은 모든 소망이 없는 죄인들에게 희망과 생명을 전해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어디까지 이르렀든지, 우리가 얼마나 멀리 떠나왔든지, 우리가 얼마나 웅덩이에 빠져 있든지 간에 우리에겐 십자가 복음이 있습니다. 다시 돌아가야 할 곳이 있습니다. 바로 십자가 앞으로 다시 나아와야 합니다. 십자가 앞으로 나오라는 말은 머리끝에서부터 발끝까지 내가 죄인인 것을 깨닫고 나를 구원하러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십자가 상에서 마지막 숨을 몰아쉬면서 “다~이루었다” 하신 주님, 마지막 남은 피한방울까지 흘리신 주님의 희생과 사랑을 기억하며 주님 앞에 나와 항복하는 것입니다.

십자가로 돌아와야 합니다. 예수님 십자가만이 유일한 삶의 이유이고 자랑이며 우리의 희망입니다. 십자가를 피하지 말고 그 앞에 전심으로 나아갑시다. 복음을 부끄러워 하지 말고 십자가의 깃발을 높이 들고 주님께로 돌아갑시다. Return to the Gospel! 다시 십자가 복음 앞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 날이 바로 지금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시기 바랍니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롬 1:17).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놓으신 새롭고 산길이요 휘장은 곧 저의 육체니라”(히 10:19-20). “그 때에 인자가 구름을 타고 큰 권능과 영광으로 오는 것을 사람들이 보리라 또 그 때에 저가 천사들을 보내어 자기 택하신 자들을 땅끝으로부터 하늘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막 13:26-27). “주의하라 깨어있으라 그 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함이니라”(막 13:33).

심판이 준비되어 있고 그 날은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제 여러분은 어느 편에 서시겠습니까? 예수님 편인가요? 세상 편인가요? 우리가 응답해야 할 차례입니다. 주님께서 여러분을 부르시고 계십니다. 선택하고 결단하십시오. 주님과 그분의 십자가 앞으로 나아오십시오. 그래야 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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