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하나님의 꿈이다

믿음의 세계는 비전과 꿈의 세계입니다. 4차원의 영성에서 중요한 것은 꿈입니다. 하나님은 꿈을 꾸시는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꿈이셨습니다. 하나님을 예수님을 통하여 사람들을 구원하고 치료하고 축복하시는 꿈을 꾸셨고 구속 사역을 완성하셨습니다. 이제 하나님의 꿈은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입니다. 우리 인생에 아무리 힘든 일이 있어도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그분의 꿈을 이루기 원하십니다. 우리 각자는 하나님의 소중하고 위대한 걸작품입니다(시 139:14). 인간이라는 말은 희랍어로 ‘앤스로포스’(anthropos)라고 하는데 이 말의 의미는 “하늘, 즉 위를 바라보는 자”라는 뜻입니다. 여기에는 위를 바라보는 자는 진짜 인간이고 이 땅만 바라보며 사는 자는 참된 인간이라고 볼 수 없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습니다(골 3;2). 빛이신 하나님이 우리의 마음 속에 들어오시면 우리 안에 있는 모든 어두움은 물러가고 하나님의 꿈과 인생의 소망이 넘치게 됩니다.

여러분은 1984년에 세상을 떠난 프란스시 쉐퍼 박사를 아실 것입니다. 쉐퍼 박사는 말년에 암으로 인한 투병 생활을 하였습니다. 암과 혹독하게 싸우면서도 아픈 몸을 이끌고 캠퍼스 사역에 나섰습니다. 그는 자신의 인생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알면서도 자기가 사랑하는 젊은이들에게 남기고 싶은 최후의 메시지를 피를 토하듯 외쳤습니다: “행복만을 삶의 목표로 삼지 마십시오.” 누구나 이 말을 의아하게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그가 말하는 요점은 너무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행복은 원하고 구하지만 거룩하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꿈을 가진 사람이 되려면 행복과 축복을 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거룩한 삶을 추구해야 하며 정말로 영혼을 섬기는 꿈을 가져야 합니다. 성도의 거룩한 꿈은 영혼을 살리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직업이 무엇이든, 돈이 얼마나 있든, 직분이 무엇이든, 어디에서 무엇을 하며 살든지 간에 영혼을 세우고 치료하고 살리는 것이 우리 인생의 꿈과 소명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꿈은 마음 하늘에서 먼저 기도 가운데 설계되어야 합니다. 주기도문에 보면 “뜻이 하늘에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고 기도합니다. 하늘에서 먼저 뜻이 이루어집니다. 땅에서는 그 다음입니다. 우리가 집을 지을 때 설계 도면이 먼저 있어야 하듯이 우리 인생의 집을 지으려면 먼저 꿈의 설계도를 그려야 합니다. 그런데 하늘에는 천국 하늘이 있고 마음 하늘이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에 먼저 꿈을 가져야 그 다음 3차원의 현실에서 꿈이 이루어집니다. 비전과 꿈은 하나님의 언어입니다.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께서 임하시면 우린 꿈의 사람이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소원과 꿈이 우리 마음 속에 타오르게 됩니다. 우리의 이성과 환경과 감각을 뛰어넘어 우리가 가야 할 곳, 해야 할 것을 알려주십니다. 하나님이 예비하신 크고 비밀한 일들을 깨달아가게 됩니다(고전 2:9). 하나님께서는 믿음의 사람 아브람이 천막 안에서 나와 저 밤하늘의 별을 헤아려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잠자고 있는 천막에서 나와야 합니다! 그리고 저 하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 때 하나님의 비전과 꿈이 임하게 됩니다. 인생은 바라보는 대로 이루어집니다(마 14: 25-32; 창 13:14-15).

고난은 하나님의 꿈의 친구입니다(창 47:20). 인도의 선교사였던 윌리엄 케리에게 1812년 큰 화재가 일어나서 그 때까지 번역되었던 성경 번역원고가 모두 다 소실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비극 앞에서 케리는 낙담하지 않고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이 소식을 듣고 영국에서 많은 후원자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당시에 겨우 겨우 운영이 되던 선교회는 물적 인적 자원이 풍성해지게 되었고 이로 인하여 더 훌륭한 번역 작업과 선교 사역이 이루어질 수 있었습니다(롬 8:28). 하나님의 꿈에 고난과 역경이 오는 것은 우리로 하여금 더 겸손하게 하고 더 강하게 만들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고난 가운데에도 꿈을 향한 자신의 실력을 더 개발해야 합니다. 예배의 능력(영성), 학습의 능력(전문성), 사랑의 능력(성품), 선교의 능력(사명)을 개발해야 합니다. 헬렌 켈러는 “앞을 못 보는 사람이 불쌍한 것이 아니라 인생에 꿈과 비전이 없는 사람이 불쌍하다”고 말하였습니다. 우리의 미래는 무엇을 꿈꾸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성경은 요셉을 꿈꾸는 자라고 묘사합니다: “꿈 꾸는 자가 오는도다”(창 47:19). 여러분도 요셉과 같이 꿈꾸는 자이십니까? 인생은 여러분의 꿈대로 됩니다. 여러분 모두 다 믿음으로 그림을 잘 그리는 하나님의 꿈의 사람이 되셔서 하나님의 위대한 축복과 사명을 이루게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 Author || 홍영기 목사 (Rev. Ph.D. Joshua Hong)

교회성장과 리더십 전문가인 홍영기 목사는 하나님 나라에 대한 꿈과 비전의 사람입니다. 이를 위해 교회 지도자의 리더십을 개발하고 건강한 교회성장을 돕고 컨설팅 하는 것이 그의 중요한 사명입니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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