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을 붙드시는 예수님의 말씀

예수님이 하시는 일 가운데 하나가 그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고 계시는 일입니다: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히 1:3). 이 우주 만물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강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보기에 는 이 지구나 우주가 영원히 지속될 것 같지만, 아주 약한 재질로 되어 있어서 자꾸 부서지려고 하고 무너지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을 예수님이 능력의 말씀으로 붙들고 계시는 것입니다. 학문적으로 볼 때, 인류를 지탱하는 4가지 에너지가 바로 중력(gravity), 전자력(electromagnetic), 강력(strong force), 약력(weak force)라고 말합니다. 이 중 우주를 붙들고 있는 가장 큰 힘이 바로 중력인데, 히브리서 1장 3절 말씀은 창조주이신 예수님의 말씀으로 이 우주 만물이 유지되고 있다고 말합니다.

하와이 오하우 섬의 섬 투어(Island tour)를 하다가 보면 바닷가쪽을 차로 지나게 되는데, 거길 지나갈 때마다 그 태평양 바다의 파도가 집까지 밀려서 올라오지 않는 것이 신기합니다. 밀물과 썰물의 작용을 통해 예수님이 바다와 파도를 붙들고 있기 때문에 인간에게 해를 입히지 않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모든 파도에게 “육지로 올라오지 말아라”고 말씀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바닷물이 태에서 나옴같이 넘쳐 흐를 때에 문으로 그것을 막은 자가 누구냐 그 때에 내가 구름으로 그 의복을 만들고 흑암으로 그 강보를 만들고 계한을 정하여 문과 빗장을 베풀고 이르기를 네가 여기까지 오고 넘어가지 못하리니 네 교만한 물결이 여기 그칠지니라 하였었노라”(욥 38:8-11). “주께서 바다의 흉용함을 다스리시며 그 파도가 일어날 때에 평정케 하시나이다”(시 89:9).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예수님은 지금도 끊임없이 일하고 계십니다. 식물의 모든 잎이 터져 나오고 꽃이 피는 것은 예수님의 창조의 말씀의 능력 때문입니다. 모든 빗방울과 눈송이와 잔디, 산과 나무와 바다와 모든 것들이 하나님을 증언합니다. 무한하신 하나님의 눈 밖에 벗어나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작은 참새 한 마리도 하나님이 먹이십니다. 하나님 아버지와 그 아들 예수님은 자연계에서도 계속 활동하고 계십니다: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하느니라”(요 5:17). 우리 중 어느 누구도 예수님만큼 바쁜 분은 없습니다. 우주 만물과 인간의 구원의 역사를 경영하려면 쉬실 틈이 없습니다. 주님은 지금도 하나님 보좌 우편에서 성도들을 위하여 중보기도하고 계시다고 성경은 말합니다(히 7:25).

높은 산에 케이블카가 사람들을 태우고 올라갈 때가 있습니다. 케이블카의 전력과 줄이 사람들을 든든하게 붙들고 있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줄이 끊어지면, 케이블카가 떨어져 박살이 나는 것처럼, 마찬가지로 예수님의 말씀이 효력을 잃어버리면 이 온 세상은 그 자리에서 박살이 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온 우주 만물이 중력으로 지탱이 되고, 인간의 돈이나 과학 기술로 지탱이 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예수님의 말씀으로 지탱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말씀이 우리 눈에 보이는 이 모든 세계보다 더 힘이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만물을 붙드시고 계심을 믿는다면, 저와 여러분의 가정도 사업도 붙드시고 계심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의 자녀들도, 우리 몸의 건강도, 우리의 모든 미래도 다 주님이 그분의 말씀으로 붙들고 계십니다. 우리 인생의 모든 것이 예수님의 말씀으로 지탱이 되고 붙들려 있음을 믿고 예수님을 더욱 의지하고 바라보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Author || 홍영기 목사 (Rev. Ph.D. Joshua Hong)

교회성장과 리더십 전문가인 홍영기 목사는 하나님 나라에 대한 꿈과 비전의 사람입니다. 이를 위해 교회 지도자의 리더십을 개발하고 건강한 교회성장을 돕고 컨설팅 하는 것이 그의 중요한 사명입니다. 홈페이지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