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자녀를 양육하라

하나님이 세우시는 가정이 되려면 믿음으로 자녀를 양육해야 합니다. 자녀는 하나님이 주신 기업이요 상급입니다(시 127;3). 갓난 아이일 때는 포옹을 많이 해주고 사랑 을 많이 해주어야 합니다. 그런데 어린 아이가 되면 훈계와 징벌도 필요합니다. 부모는 자신의 아이가 천사가 아니고 그 안에 타락한 죄의 본성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무한한 자유와 욕심을 허락해서는 안되고 책임과 규칙이 있다는 것을 가르쳐주어야 합니다. 부모로부터 통제받지 못하는 아이는 예의가 없고 별로 예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감리교를 창시한 요한 웨슬리의 어머니 수잔나는 자녀 교육에 대하여 이렇게 말한 적이 있습니다: “자녀들의 고집을 꺾어라. 자녀들을 제멋대로 하게 내버려두는 부모는 자녀들의 영혼과 육신을 멸망케 하는 사람이다.” 어린 아이의 마음에는 미련한 것이 얽혔기 때문에 징계의 채찍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잠 22:13).

아이가 좀 자라게 되면 아이들을 비교하지 말고 본인의 재능을 살리도록 개성화시켜야 합니다. “탈무드”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형제의 개성을 비교하면 모두 살리지만 형제의 머리를 비교하면 모두 죽인다.” 유대인들은 단순한 지능의 비교가 아이들에게 나쁜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일찍부터 알고 있어서 “남보다 뛰어나려 하지 말고 남과 다르게 되라”고 가르친다고 합니다. 아이들마다 각각 가지고 있는 재능과 개성을 살려 주어야 합니다. 자녀의 마음 속에 하나님의 꿈을 심어주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자녀는 부모의 소유물이 아닙니다. 부모는 하나님의 위탁을 받아 청지기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신체적으로 자라기 위해 영양가 있는 음식을 먹어야 하듯이 믿음의 영적인 양식을 먹을 수 있게 해야 합니다. 부모가 주님의 말씀과 믿음으로 자녀를 양육해야 합니다.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엡 6:4). 사무엘은 어려서부터 성전에서 지내면서 믿음을 배워서 평생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범하지 않는 제사장이자 선지자가 되었습니다. 디모데도 외할머니 로이스와 어머니 유니게로부터 받은 믿음으로 사도 바울의 제자요 훌륭한 주님의 종이 될 수 있었습니다. 33세에 백만 장자가 되었고 53세에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되어 일주일 수입이 1백만 달러나 되면서 한 시대에 수많은 일을 한 록펠러는 어머니로부터 철저히 신앙 교육을 받았다고 합니다. 록펠러의 어머니는 어렸을 때부터 다음과 같은 10가지 교훈을 마음에 새기게 하였습니다:

(1) 하나님을 친아버지 이상으로 섬겨라. 친아버지가 생계를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하지만 더 중요한 공급자는 바로 하나님이시다. (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목사님과 좋은 관계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따르는 것이 축복된 길이기 때문이다. (3) 주일예배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하나님의 자녀로서 교회에 충성해야 하며 가능한 주일 예배 만큼은 본 교회에 참석하여 예배드리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4) 예배 시간에 항상 앞에 앉으라. 예배 드리고 말씀 듣는 일에 누구보다도 앞장서서 해야 한다. (5) 오른쪽 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십일조는 하나님의 것이므로 먼저 구별해야 함을 기억하라. (6) 아무도 원수로 만들지 말라.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가 좋지 않으면 하는 일마다 장애 요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7)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하루를 시작하기 전 오늘 해야 할 일을 하나님께 맡기며 하나님이 모든 일에 함께 하여 주실 것을 믿는 기도가 필요하다. (8)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알게 모르게 지은 죄를 가능한 빨리 회개하여 죄로 인한 어려움과 고통을 피할 수 있어야 한다. (9) 아침에는 꼭 하나님의 말씀을 읽어라.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먼저 들으려는 시간이 필요하다. (10)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우라. 그리고 도와준 일에 대해 절대로 나팔을 불면 안된다.

교회 지도자는 자기 자녀를 잘 다스리는 자이어야 합니다(딤전 3:5). 여러분에게 만약 자녀가 없다면 전도하고 양육하여 믿음의 자녀를 재생산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자녀가 현재 예수님을 믿지 않고 있다면 낙심하지 말고 계속 기도하십시오. 주 예수님을 믿으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는다고 성경은 말합니다(행 16:31). 인내의 기도는 반드시 열매를 맺습니다. 여러분의 자녀가 이미 출가하고 다 성장하였다면 계속해서 하나님의 사명과 영적 성장을 위해, 물질과 건강의 축복, 그리고 마음의 평안을 위해 계속 중보기도를 하시기 바랍니다. 자녀들을 위한 여러분의 믿음의 기도가 결코 헛되지 않음을 확신하고 자녀들을 평생 축복하며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 Author || 홍영기 목사 (Rev. Ph.D. Joshua Hong)

교회성장과 리더십 전문가인 홍영기 목사는 하나님 나라에 대한 꿈과 비전의 사람입니다. 이를 위해 교회 지도자의 리더십을 개발하고 건강한 교회성장을 돕고 컨설팅 하는 것이 그의 중요한 사명입니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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