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아직 뛰고 있다면 사명자이다

우리 모두는 사명의 자화상을 가져야 합니다. 환경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에 대한 긍정적 자화상과 사명 의식이 더욱 중요합니다. 마귀는 자꾸 우리에게 와서 부정적 자화상을 심어줍니다. 세상적인 관점으로 자기 자신을 보게 하고 중독의 자화상, 불행의 자화상, 질병의 자화상, 그리고 실패의 자화상을 가지고 살아가게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님을 통하여 새로운 피조물이요 하나님의 자녀가 된 모습을 바라보며 긍정의 자화상을 창조해야 합니다.

이번에 한국 군대에서 일어난 윤 일병 구타 사건으로 한국 사회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지금 이런 말이 유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군대에서 참으면 윤 일병, 못참으면 임 병장.” 구타 및 학대를 당해도 참으면 윤일병처럼 맞아 죽고, 못참으면 지난 번 임 병장처럼 총기 난사를 하여 사람들을 죽이는 비극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이번에 윤 일병을 구타한 이모 병장 및 선임병들도 부하를 때리면서 가학적 성향을 드러낸 것입니다. 대개 다른 사람을 비평하거나 학대하는 자들을 보면 아주 부정적이고 열등한 자화상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른 사람을 괴롭힘으로써 “내가 우월하다, 내가 더 힘이 세다, 내가 더 잘났다”하는 의식을 갖게 되는데 이럼으로써 자신의 열등감을 해소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느 가정, 교회, 군대, 회사, 조직체이든지 부정적 자화상을 가진 사람들이 항상 문제를 일으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는 자기 자신에 대한 긍정의 이미지입니다. 믿음이란 부정이 아니라 긍정입니다. 긍정의 사람이 반드시 성공합니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이쁘고 멋진 사람을 한 마디로 하면? 나
세상에서 제일 이쁘고 멋진 사람을 두 마디로 하면? 또 나
세상에서 제일 이쁘고 멋진 사람을 세 마디로 하면? 바로 나
세상에서 제일 이쁘고 멋진 사람을 네 마디로 하면? 그래도 나
세상에서 제일 이쁘고 멋진 사람을 다섯 마디로 하면? 다시봐도 나

그렇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멋있고 괜찮은 사람은 다른 사람이 아니라 바로 여러분 자신입니다. “나는 실패한 인생이야! 나는 패배한 사람이야!” 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미국이 낳은 위대한 시인 롱펠로우가 재질이 나쁜 종이에 시 한편을 썼는데 이 종이가 그의 생전에 6천 달러에 팔렸습니다. 이처럼 평범한 물건도 그 물건이 누구와 관계되어 있느냐에 따라 그 가치가 엄청나게 달라집니다.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은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하나님의 사랑 받는 자녀입니다. 그러므로 모두 다 하나님의 사명자로 태어났습니다.

여러분의 심장이 지금 아직도 뛰고 있다면 아직 사명이 남아있다는 것입니다. 아침에 깨어나지 못하거나 일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만약 건강한 몸으로 아침에 일어날 수 있다면 아직 하나님 사명이 남아있음을 의미합니다. 우리 주위에는 심장 마비로 죽은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라는 유명한 소설가를 썼던 이윤기씨도 심장 마비로 죽었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도 심장 마비로 돌아가셨습니다. 연세대 경영학 교수였던 이문규씨도 나이가 55세 밖에 안되는데 얼마 전에 심장 마비로 숨졌습니다.

건강한 운동 선수도 건강을 과신 자랑해서는 안됩니다. 야구 선수 류현진이 뛰고 있는 LA 다저스의 유명한 전 투수였던 밥 웰치도 57세의 나이에 심장 마비로 자택에서 사망하였고,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를 대표하는 축구 선수였던 알프레드 스테파노도 심장마비로 죽었습니다. 한국과 일본과 미국에서 통산 44승을 일구어낸 유명한 우리나라 여자 골프 선수인 구옥희씨도 일본에서 심장 마비로 숨졌습니다. 심장은 보통 하루에 십만 번 정도 뛴다고 합니다. 일 년에 3천 6백만 번, 80년을 산다면 일생에 약 29억 번에 해당합니다. 우리가 깨어있건 잠을 자건 심장은 계속 박동합니다. 우리가 더 활동적으로 움직이면 심장은 박동 수를 늘립니다. 여러분의 심장이 뛰는 것을 보면서 여러분의 사명을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어떤 자리에 있는가 어떤 직분이 있는가 어떤 환경에 처하였는가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사명을 알고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에스더가 페르시아의 왕후가 되었을 때에 그 자리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왕후의 자리를 통해서 이루실 사명이 중요했습니다. 바울도 감옥에 죄수로 갇혀 있었지만 자신을 죄수로 바라보지 않았습니다. 감옥 안에서도 여전히 하나님의 사명자로 자신을 바라보았습니다. 요셉도 노예로 있었지만 하나님을 섬기듯이 일을 열심히 하였습니다. 여러분 모두 자신의 심장이 뛰는 것을 느낄 때마다 하나님의 사명을 생각하며 열정적으로 살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Author || 홍영기 목사 (Rev. Ph.D. Joshua Hong)

교회성장과 리더십 전문가인 홍영기 목사는 하나님 나라에 대한 꿈과 비전의 사람입니다. 이를 위해 교회 지도자의 리더십을 개발하고 건강한 교회성장을 돕고 컨설팅 하는 것이 그의 중요한 사명입니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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