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마음을 품으라

얼마 전 한국 KBS 드라마로 데뷔한 신인 탤런트가 자살한 사건이 보도되었습니다. 그녀는 생활고와 우울증에 시달리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직 젊고 또 예쁘고 미래가 창창한 이 아가씨가 목숨을 끊게 된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것은 자기 자신의 마음을 잘 지키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마음의 답답함과 괴로움이 그 마음을 공격하였고 결국 자살이라는 극단적 선택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사람들은 오랫동안 육체만 병이 드는 것으로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마음도 병이 들 수 있다는 것은 알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정신병과 뇌의 연구 등과 같은 현대 의학, 사회학, 상담 심리학 등이 발달하면서 인간의 마음도 다양한 종류의 병이 들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몸에 병이 들면 병원에서 치료를 받지만 마음의 병은 즉각 눈에 띄지 않아서 별로 치료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치료되지 않은 마음의 병은 우리 생명을 파괴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잠 4:23).

이 세상에 완전한 의인은 없습니다(전 7:20). 사람이 선을 행한다는 것도 일시적으로 선한 생각과 마음이 들어서 그런 것이지 만약 그 사람의 마음에 악한 충동이 생기면 그 사람도 악한 사람으로 변하고 맙니다. 사람은 그의 마음이 생각하는 것에 따라서 얼마든지 선할 수 있고 또 얼마든지 악해질 수 있습니다. 개는 기분이 나빠도 개이고 기분이 좋아도 개입니다. 그러나 인간은 다릅니다. 그 생각과 기분에 따라서 선한 천사도 되고 악한 악마도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마음 속에 선한 생각,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생각을 집어넣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기독교는 마음의 종교입니다. 성령 충만도 마음 관리를 잘하는 것입니다.

대인관계나 내 인생의 행복도 내 마음 상태에 달려 있습니다(전 7:21-22). 내 마음의 상태가 내가 다른 사람들을 대하게 하고 내 관점을 결정해 줍니다. 전도서 기자는 인간의 근본적인 문제가 돈이 많냐 적냐 지식이 많은가 적은가의 문제가 아니라 마음이 부패한 것에 있다고 보았습니다(전 9:3). 과일도 생선도 물건도 그냥 두면 부패하거나 썩습니다. 마찬가지로 인간의 마음도 잘 관리하지 않으면 반드시 부패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마음이 부패하지 않도록 매우 조심해야 합니다(렘 17:9; 막 7:20-23). 부정적 생각과 패배주의에서 우리 마음을 잘 지켜야 합니다. 미움과 분노가 우리 마음에 머물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엡 4:31-32). 염려와 근심으로 마음이 둔하여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눅 21:34). 불안과 두려움으로부터 마음을 잘 지켜야 합니다(전 8:1; 딤후 1:7). 마음이 불안하면 얼굴이 굳고 사나와집니다. 우리는 예수님 보혈로 우리 더러워진 마음을 씻고 회개하고 하나님 말씀으로 마음을 항상 새롭게 해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마음을 품어야 합니다. 우리는 온유하고 겸손하신 예수님의 마음을 멍에를 메고 배워야 합니다(마 11:29). 사도 바울은 그 예수님의 마음이 겸손과 순종의 마음이라는 것을 설명하고 있습니다(빌 2:5-7). 사람이 죄를 짓고 부패하게 된 것은 교만한 마음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겸손해야 합니다. 겸손은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는 것입니다(빌 2:3). 예수님은 자기 자신보다 우리를 더 낫게 여기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십자가에서 우리 죄 대신 죽으실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나 자신보다 상대방을 더 낫게 여기고 존중해 주어야 합니다. 또 나 자신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을 더 존경하고 따라야 합니다. 예수님의 겸손도 죽기까지 하나님 아버지께 순종하는 모습으로 나타났습니다. 예수님의 온유한 마음은 하나님 말씀에 길들여져서 순종하는 마음을 의미합니다.

겸손과 순종의 마음을 훈련해야 합니다. 한국에서 273kg의 몸무게를 가진 청년이 있었는데 하도 뚱뚱해서 기대 수명이 40세라고 합니다. 그가 12일 동안 다이어트를 했는데 무려 14kg이 빠져서 259kg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 청년은 이렇게 고백하였습니다: “정말 트레이너의 말에 따라 식단도 지키고 열심히 운동하였습니다.” 다이어트의 비결, 몸짱이 되는 비결 중 하나는 트레이너의 말에 순종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도 마음짱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죽을 때 천국에 가지고 가는 것은 몸도 아니고 돈도 아니고 자녀들도 아닙니다. 오직 우리의 마음과 성품입니다. 찬송가 507장의 4절 가사를 마음에 새겨야 합니다: “주 예수 세상에 다시 오실 그 날엔 뭇성도 변화하여 주님의 빛나는 그 형상을 다함께 보며 주 찬양하리 주님의 마음 본 받아 살면서 그 거룩하심 나도 이루리.” 생명의 근원은 마음에 있습니다. 저와 여러분 모두 예수님의 마음을 품는 자가 되어서 주님의 형상을 닮는 거룩한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Author || 홍영기 목사 (Rev. Ph.D. Joshua Hong)

교회성장과 리더십 전문가인 홍영기 목사는 하나님 나라에 대한 꿈과 비전의 사람입니다. 이를 위해 교회 지도자의 리더십을 개발하고 건강한 교회성장을 돕고 컨설팅 하는 것이 그의 중요한 사명입니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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