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귀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The Precious Name of Jesus Christ)

사람의 이름은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가 박근혜라는 이름을 들으면 한국의 대통령을 연상하고 김연아라는 이름을 들으면 피겨 여왕을 생각함으로 귀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반면에 이완용이란 이름을 들으면 일본에 나라를 팔아먹은 매국노라고 해서 사람들이 그 이름으로 작명을 잘 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이 세상에서 많은 이름들이 있지만, 모든 이름 위에 가장 뛰어난 이름, 하늘과 땅에서 가장 존귀한 이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라고 합니다(빌 2:8-11). 원래 예수라는 말은 헬라어이고 구약 히브리어로는 여호수아입니다. 여호수아란 이름의 뜻은 “여호와는 구원이시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원래 여호수아의 이름은 ‘구원’이란 뜻을 가진 호세아였습니다. 그런데 모세가 그의 원 이름인 눈의 아들 호세아를 여호수아로 바꾸어주었습니다(민 13:16). 그러므로 예수라는 말의 의미는 하나님의 구원을 의미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라는 말에서 그리스도라는 말은 ‘크리스토스’라는 헬라어로서 기름부음을 받은 자라는 의미입니다. 그리스도란 말을 히브리어로는 메시아라고 합니다. 예수라는 이름은 예수님 당시에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가 그리스도이시다”하는 말은 2천년 전에 오신 나사렛의 역사적 예수가 바로 참된 구원자, 그리스도로 오신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부처, 공자, 소크라테스와 같은 훌륭하고 유명한 이름들이 많이 있지만 인류를 구원하는 이름은 단 하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밖에 없습니다(행 4:12). 자기 이름을 의지하고 자기 이름을 내려고 하게 되면 패망하고 맙니다(창 11:4-9). 그러나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살게 되고 구원을 얻게 됩니다(요 1:12; 행 2:21). 예수님은 이제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게 되셨습니다(마 28:18). 오늘날 많은 성도들이 예수님의 이름을 그저 기도를 끝낼 때에만 사용하는 말로만 압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이름 안에는 신비한 능력이 많이 있습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우린 더러운 귀신들을 내어쫓을 수 있고 불평과 험담을 일삼던 입술이 찬송과 기도의 입술로 변화가 되며 세상의 저주나 참소가 우리를 해치지 못하게 합니다(막 16:17-18). 예수님의 이름에는 또 병든 자를 치유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초대교회 최초의 기적인 앉은뱅이를 일으킨 사건은 사도 베드로와 요한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령할 때 일어나게 되었습니다(행 3:1-10). 또 우리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할 때에만 응답을 받게 되고(요 14:13),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인 그 곳에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십니다(마 18:20). 사람들이 아무리 많이 모여도 예수님을 찬양하거나 예수님 이름으로 모이지 않은 곳에는 하나님의 임재가 없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이름으로만 성령의 세례를 받을 수 있습니다(요 14:26).

그러므로 우리가 다른 종교의 창시자의 이름을 백 번, 천 번, 만 번 불러보아도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예수님의 이름만 불러야 합니다. 유럽의 경건한 한 수도사는 자신에게 능력과 기쁨이 충만한 생활의 비결은 예수님의 이름을 조용히 많이 부르는 데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하루에 3천 번씩 예수님의 이름을 부른다고 했습니다. 진실한 마음으로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노라면 추울 때 추위가 물러가고 배고플 때 음식 생각도 물러가고 허리와 다리의 신경통도 물러가고 멎는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려면 서 있든지 앉아 있든지, 걷든지 누워있든지, 계속해서 “주 예수님, 이 죄인을 불쌍히 여기소서” 하고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하노라면 새 힘을 얻고 하나님의 임재를 느낀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때로 “나는 돈이 부족하다, 나는 아는 것이 부족하다, 나는 힘도 빽도 없다”고 하면서 우리 자신을 과소평가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우리 생각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이름의 권능을 믿고 알고 그 이름으로 기도하기만 하면 엄청난 하늘의 권세와 기쁨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습니다.

베드로와 요한은 자신들에게 은과 금은 없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가지고 있다고 하였습니다(행 3:6).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의 권능을 체험하려면 기도에 헌신해야 합니다. 베드로와 요한은 제 구시 기도 시간에 성전에 올라갔다고 합니다(행 3:1). 유대인들은 하루에 3번, 즉 오전 9시, 낮 12시, 그리고 오후 3시(구시)에 기도하였습니다. 베드로와 요한도 이런 기도의 삶을 통하여 성령으로 충만한 삶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시편 기자도 우리에게 규칙적인 기도 생활의 중요성을 강조해줍니다: “저녁과 아침과 정오에 내가 근심하여 탄식하리니 여호와께서 내 기도를 들으시리로다”(시 55:17). 우리가 기도해야만 영적으로 강건하게 되고 예수님의 임재와 권능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임재와 권능을 회복하게 되면 우리 마음 속에 고침받은 앉은뱅이처럼 찬양이 흘러넘치게 됩니다(행 3:8-9). 우리는 존귀한 예수님의 이름만 찬미해야 합니다. 또 모든 일에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해야 하며(엡 5:20), 어떤 말을 하든지 어떤 일을 하든지 다 예수님의 이름으로만 해야 합니다(골 3:17). 우리에게 존귀한 예수님의 이름을 주신 하나님께 늘 감사함으로 승리해야 합니다. 가장 신비하고 존귀하고 보배로운 그 이름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입니다.

|| Author || 홍영기 목사 (Rev. Ph.D. Joshua Hong)

교회성장과 리더십 전문가인 홍영기 목사는 하나님 나라에 대한 꿈과 비전의 사람입니다. 이를 위해 교회 지도자의 리더십을 개발하고 건강한 교회성장을 돕고 컨설팅 하는 것이 그의 중요한 사명입니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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