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예수의 이름으로 축복하라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제사장에게 축복의 권세와 사명을 주시며 축복할 때에 하나님의 이름으로 축복을 하라고 명하셨습니다(민 6:27). 신약 시대에 살고 있는 성도들은 왕같은 제사장입니다. 그러므로 우린 주 예수의 이름으로 축복을 해야만 합니다. 이 세상에서는 어머니라는 이름이 제일 고귀하고 아름다운 이름입니다. 어머니가 되려면 해산의 고통과 양육의 수고를 통과해야만 합니다. 죄가 많은 이 세상에 그나마 사랑과 애정이 있고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갈 수 있는 것은 자기 자신을 희생하여 자식을 키운 어머니의 위대한 사랑이 있기 때문입니다. 여자는 아이를 낳고 자신을 희생함으로써 어머니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습니다. 어머니라는 이름에는 이렇게 신비함과 사랑이 깃들어 있습니다. 그런데 주 예수라는 이름은 모든 이름 가운데 가장 뛰어나고 존귀한 이름입니다(빌 2:9). 그것은 예수께서 죄가 없으심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죄인 되었을 때에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희생하심으로 온 인류의 구원의 길을 열어놓으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가 바로 예수님께 주어지게 되었습니다(빌 2:10; 마 28:18). 그러므로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게 됩니다(요엘 2:32; 행 2:21; 롬 10:13). 그리고 예수의 이름을 믿고 부르는 자마다 모든 저주에서 해방되며 저주와 상관이 없는 인생을 살게 됩니다(갈 3:13).

물이 귀해 오염된 물만 먹고 살던 아프리카 콩고 사람이 미국 여행 중에 호텔에 묵게 되었습니다. 호텔에 있는 수도꼭지를 돌리니까 깨끗한 물이 한없이 쏟아졌습니다. 그러자 그 콩고 사람은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내가 저걸 고향에 귀한 선물로 가져가야 되겠다. 저것만 있으면 물 걱정은 없으리라.” 그래서 밖에서 렌치를 사가지고 와서 수도꼭지를 뜯어내고 가방에 넣어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그는 동네 사람들을 다 모은 후에 “내가 이제부터 우리 동네의 물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수도꼭지를 돌렸습니다. 그러나 아무 것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수도꼭지가 물과 연결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모든 축복의 수도꼭지는 참 생수이신 예수님께 연결이 되어야만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연결될 때에만 하늘과 땅의 모든 풍성한 복을 부어주십니다.

주 예수의 이름에 모든 복이 담겨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말을 하거나 일을 하거나 무엇을 하든지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해야 합니다(골 3:17). 우리는 죄사함을 받을 때에도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해야 합니다(행 2:38). 병 고침을 받을 때에도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해야 합니다(행 3:16; 막 16:18). 귀신을 대적하고 쫓아낼 때에도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해야 합니다(행 16:18; 눅 10:17). 함께 모여 주님의 임재하심을 구할 때에도 주 예수의 이름으로 모여야 합니다(마 18:20). 서로 사랑할 때에도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해야 합니다(요일 3:23). 기도하며 응답을 바랄 때에도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해야 합니다(요 14:13). 범사에 감사할 때에도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해야 합니다(엡 5:20). 성령을 받을 때에도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해야 합니다(요 14:26). 하나님의 기적을 구할 때에도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해야 합니다(행 4:30). 죄사함과 신유와 축사와 사랑과 기도 응답과 성령과 하나님의 기적 이 모든 것은 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하고 축복할 때 이루어집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할 때에 그 축복에는 아주 강력한 힘이 있는 것입니다.

19세기에 영국 런던에 아주 유명한 세 분의 친한 목사님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그리스도 교회의 F. B. 마이어 목사님, 침례 교회의 찰스 스펄전 목사님, 유명한 웨스트민스터 교회의 캠벨 몰간 목사님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에 마이어 목사님의 마음 속에 다른 친한 목사님들에 대한 시기심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나는 찰스 스펄전 목사님처럼 설교에 인기를 얻지도 못하고 캠벨 몰간 목사님처럼 힘있는 목회를 하지도 못하는구나.” 그래서 마이어 목사님은 “하나님, 제 마음 속에 있는 이 시기심과 질투를 없애 주시옵소서”하고 기도를 자주 드렸지만 질투심이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마이어 목사님에게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너의 기도를 바꾸어라. 질투를 없애 달라고 기도하지 말고 그들을 위하여 축복의 기도를 하라.” 그래서 주님의 음성을 들은 후부터 마이어 목사님은 이렇게 기도를 바꾸었습니다: “하나님, 스펄전과 캠벨 몰간 목사님, 그리고 그 교회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축복하여 주옵소서.” 이렇게 기도하고 나니까 마음 속에 평안과 기쁨이 가득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에 이 세 분은 더욱 더 가까운 믿음의 친구가 되었고 세 교회가 모두 다 성장을 하였다고 합니다.

축복 기도에는 이렇게 강력한 변화를 가져오는 능력이 있습니다. 우리가 주 예수의 이름으로 축복할 때에 하나님은 기도를 응답하시고 새로운 은혜와 기적을 창조해 주십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서 항상 축복하며 사셨고 승천하시는 그 순간에도 축복을 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저희를 데리고 베다니 앞까지 나가사 손을 들어 저희에게 축복하시더니 축복하실 때에 저희를 떠나 하늘로 올리우시니”(눅 24:50-51). 우리도 예수님처럼 축복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우린 주 예수의 이름으로 축복해야 합니다. 하늘과 땅의 모든 복은 주 예수의 이름으로만 온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 Author || 홍영기 목사 (Rev. Ph.D. Joshua Hong)

교회성장과 리더십 전문가인 홍영기 목사는 하나님 나라에 대한 꿈과 비전의 사람입니다. 이를 위해 교회 지도자의 리더십을 개발하고 건강한 교회성장을 돕고 컨설팅 하는 것이 그의 중요한 사명입니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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