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 불에서 건져야 한다 (Snatch From the Fire of Hell)

어떤 사람이 차 사고로 죽게 되었습니다. 죽으면서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내가 죄를 많이 지었으니 틀림없이 지옥을 갈거야. 예수님 믿는다고 하며서 맨날 시간 없다고 미루었더니 큰일났네.” 그런데 천당 문에서 사도 베드로가 나옵니다. 자비한 얼굴로 “당신 천당을 가고 싶습니까? 아니면 지옥을 가고 싶습니까?” 하고 묻습니다. “이렇게 감사할 수가 있습니까?” 그래서 이 사람이 “기왕에 은혜 베푸시려거든 천국과 지옥을 먼저 구경하게 해 주세요”라고 간청했습니다. 베드로 사도가 승낙하여 먼저 천국을 가보았더니 흰옷 입은 성도들과 천군 천사가 조용하게 찬양을 부르는데 처음엔 은은하고 좋았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지루해지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지옥에 가보았더니 카지노도 있고 술집도 있고 담배 연기도 자욱하고 괜찮아 보였습니다. 그래서 베드로에게 와서 “전 아무래도 지옥 체질인 것 같으니 그리로 보내주세요” 했습니다.

그래서 천사가 인도하여 지옥으로 가는데 산속 깊이 가고 굴 속으로 들어가고 밑으로 내려가 유황불이 있는 곳으로 안내하는 것이었습니다. 깜짝 놀라서 “아니 아까 왔던 데가 아닌데요” 하니까 천사가 하는 말이 “아까는 관광 비자로 온 것이고 이번엔 영주권으로 왔기 때문에 다르다”고 말하더랍니다. 관광 비자와 영주권은 그 신분과 목적이 다릅니다. 우리가 이 땅에 사는 것은 다 관광 비자입니다. 이 땅에 70년-80년 잠깐 와 있다가 이제 영주권이 있는 영생의 세계로 가게 됩니다. 영생의 삶은 이 땅에서 예수님에 대한 믿음과 삶으로 결정이 납니다.

죽음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가까이에 있습니다. 지난 4월 25일에 네팔의 카트만두와 포카라에서 일어난 대지진은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갔습니다. 사망자 수가 1만 명에 가까울 것으로 예측하고 있고, 부상자 수도 1만 명이 넘었다고 합니다. 하루에도 수십만 명이 노화로, 질병으로, 사고로, 자살로 죽어갑니다. 그런데 성경에 의하면 죽음 후에는 심판이 있고 그 심판 결과에 따라서 지옥에 가느냐 천국에 가느냐가 결정이 됩니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 9:27). 그리고 죽음 후에 지옥 불과 사망의 심판이 실제로 존재합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계실 때 자주 지옥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마 18:9; 눅 12:5).

예수님이 지옥이 없는 데도 지옥이 있다고 거짓말을 하시겠습니까?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믿지 않고 또 순종하지 않고 산 사람들이 가게 될 지옥은 반드시 존재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어떤 자를 불에서 끌어내어 구원하라”고 명합니다(유 1:22-23). 지옥은 단지 1년이나 100년이 아니라 세세무궁토록 고통을 당하는 곳입니다: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계 20:10). 지옥이 이렇게 절망적인 곳이기에 예수님께서는 가룟 유다에게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말하신 것입니다(막 26:24). 죽음 후나 지옥에서 다시 주님의 복음을 들을 기회가 있었다면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실 이유가 없었을 것입니다.

사람들을 지옥의 불에서 끌어내는 것이 바로 구조 활동이요 구원입니다. 모든 교회와 성도들에게는 구원의 사명이 주어져있습니다(골 4:3). 우리가 사는 삶의 현장이 바로 선교지입니다. 우리 교회 성도 한 분은 가게 비즈니스를 하시는데 그 가게에 찾아오는 아이들을 전도하고 양육을 하고 있습니다. 저도 대학을 졸업하고 생명보험협회라는 직장을 다닐 때에 신우회를 만들어 함께 예배하고 전도하곤 하였습니다. 어제 미국의 메이웨더와 싸운 필리핀의 복싱 영웅 파퀴아오는 원래 천주교 신자였는데 나이롱 신자였습니다. 술도 마시고 도박도 하고 욕도 종종 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믿기지 않는 꿈을 꾸게 됩니다. 하나님이 직접 찾아오셔서 음성을 주셨는데 천둥 소리보다 10배는 더 컸다고 합니다: “내 아들아 내 아들아 왜 그렇게 헤매고 있느냐?” 그 뒤로 그는 변화가 되었습니다. 매일 성경 공부도 하고 말씀 암송도 했다고 합니다. 구제와 선교에 앞장서고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제 파퀴아오는 어느 인터뷰나 강연에서든지 이렇게 말합니다: “복싱은 제 직업이지만 전도는 제 사명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삶의 현장이 선교 현장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 각자는 불신자 가정이나 각자의 직장이나 또 이 도시나 하와이에 선교사로 파송이 된 자들입니다. 이런 찬송가가 있습니다(통일 찬송가 268장 3절): “온 세상 위하여 주 은혜 임하니 주 예수 이름 힘입어 이 복음 전하자 먼 곳에 나가서 전하지 못해도 나 어느 곳에 있든지 늘 기도 힘쓰리.” 우리는 복음을 전하고 기도해야 하며 또 기도하며 전도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 기도와 전도에 뜨거운 열정을 가짐으로 마귀도 포기한 성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전하지 않으면 우리 책임이지만, 일단 전하고 나면 그들의 책임입니다. 우리는 사람들을 지옥의 불에서 건져내야 합니다. 하나님의 최후의 심판 때에 평생 믿음 생활하면서 1명도 전도하지 못했다고 대답함으로 부끄러운 구원과 심판이 되지 않도록 여러분 모두 전도의 비전과 열정을 갖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Author || 홍영기 목사 (Rev. Ph.D. Joshua Hong)

교회성장과 리더십 전문가인 홍영기 목사는 하나님 나라에 대한 꿈과 비전의 사람입니다. 이를 위해 교회 지도자의 리더십을 개발하고 건강한 교회성장을 돕고 컨설팅 하는 것이 그의 중요한 사명입니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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