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함으로 돌파하라 (Break through Life’s Obstacles in Praise)

하나님께서는 올해에도 우리에게 새 일을 행하여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새 일을 행하시는 목적, 또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신 목적은 성경에 분명하게 나와 있습니다: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사 43:21). 하나님은 우리의 인생을 통하여 찬송과 영광을 받으시길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새 일을 경험하려면 우리의 모든 일에서 예배가 우선 순위가 되어야 합니다. 새해의 첫 시간, 한 주간의 첫 시간(주일), 한 달의 첫 날을 주님께 드리고 예배해야 합니다. 노아가 방주에서 나오자마자 제일 먼저 한 일이 바로 하나님께 제단을 쌓고 번제를 드린 것이었습니다(창 8:20). 아브라함이 조카 롯과 헤어지고 나서 제일 먼저 한 일이 바로 헤브론에 있는 마므레 상수리 수풀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 제사를 드린 것입니다(창 13:18). 에스라가 바벨론에서 예루살렘으로 귀환하였을 때 제일 먼저 한 일은 성전 건축 공사가 아니라 번제를 드리는 일이었습니다(스 3:2).

한해를 살아가다 보면 여러분의 환경이 어둡고 힘들고 마음이 답답할 때도 있을 수 있습니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에 처할 수도 있습니다. 그 때에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많은 답이 있을 수 있지만 한 가지를 강조한다면 바로 하나님을 찬송하는 것입니다. 무조건 찬송하십시오. 기뻐도 찬송, 슬퍼도 찬송, 형통해도 찬송, 인생 길이 막혀도 찬송, 마음이 짓눌릴 때에도 찬송을 하면 하나님의 영이 우리 가운데 오십니다. 그리고 답답한 마음과 막힌 인생 길을 뚫어주십니다. 사도행전 16장에 보면 바울과 실라가 빌립보 감옥에서 갇혀있을 때 한밤중에 노래하고 찬양하니까 지진이 일어나고 옥문이 열리고 모든 죄수의 쇠고랑이 풀어지는 역사가 일어나고 간수와 그 친족이 회개하고 구원받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고난 가운데에도 기도하고 찬송을 하면 하나님의 기적 같은 새 역사가 일어납니다. 유명한 영국의 기독교 변증가 C.S 루이스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가 하늘을 생각하고 살게 되면 땅도 덤으로 얻게 될 것이다.” 전 이 말을 이렇게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하늘을 바라보며 찬양하게 되면 이 땅의 어둠도 빛으로 바뀌어지게 될 것이다.”

선지자 하박국은 “하나님! 왜 악인들은 흥하고 의인들은 고통을 당합니까?”하고 의문 가운데 기도하였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악인은 궁극적으로 망하게 될 것이라고 하시면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믿음으로 살라고 응답해주셨습니다. 하박국 선지자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고 하면서 이렇게 예언하였습니다: “오직 여호와는 그 성전에 계시니 온 땅은 그 앞에서 잠잠할지니라”(합 2:20). 하나님은 성전에 계십니다. 우리가 참된 예배자로 나아가야만 하나님을 만나게 되고 믿음을 갖게 됩니다. 문제가 있을 때 주저앉아 있고 낙심한다고 해결이 안됩니다. 오히려 더 열정적으로 찬송하고 기도해야 돌파가 일어납니다. 그래서 이런 복음성가가 있습니다: “부르신 곳에서 나는 예배하네 어떤 상황에도 나는 예배하네.”

우리가 지속적으로 예배하고 찬송하면 창의적인 아이디어도 생기고 영감도 주십니다. 목회자에게는 설교의 영감을, 사업가에게는 사업의 영감을, 학자에겐 논문의 영감을, 교사에게는 가르침의 영감을 주십니다. 3M이라는 회사에 아트 프라이라는 분이 있었습니다. 1974년 그는 교회의 주일 예배에 성가대원으로 봉사하고 있었는데 성찬식 때에 특송을 자주 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성가곡을 구분하기 위해 꽂아놓았던 종이 쪽지가 자주 빠져나가는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그 날 프라이씨는 찬양을 부른 후에 자기 자리로 돌아왔는데 갑자기 띄었다 붙였다 할 수 있으면서도 메모까지 할 수 있는 그런 종이에 대한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일반 메모 용지에 비하여 원가 및 제품 가격이 비쌌기 때문에 마케팅 효과에 대하여는 자신감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시장에 내어놓자 선풍적인 인기를 끌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포스트 잇(Post it)이란 이름으로 전 세계적으로 팔리고 있고 프라이와 그 회사를 부자로 만들어주었습니다. 예배 중에 또 찬양을 하고 나서 떠오른 아이디어가 놀라운 결과를 가져온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하고 찬송할 때에 우리의 뇌파에 변화가 일어난다고 합니다. 30분 이상 찬송하고 기도하면 뇌파가 안정적으로 변하게 되어 평안이 오고 또 바른 판단과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변한다고 합니다. 우리가 감정적으로 환경에 휘둘려 생각하고 판단하면 실수할 때가 많습니다. “리더십은 의사결정이다”(Leadership is decision-making)라는 말이 있습니다. 즉 상황 판단을 잘하여 의사 결정을 바르게 하는 자가 리더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영적인 리더는 기도하고 찬송하며 모든 일을 판단해야 합니다. 나무가 병들면 식물학자는 뿌리부터 점검합니다. 식물의 병의 원인은 대부분 뿌리에 있기 때문입니다. 성도의 신앙생활에 문제가 생길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마음과 입술을 보면 됩니다. 찬송과 감사의 생각이 마음과 입술을 지배하고 있지 않다면 영혼의 뿌리가 점점 병들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성령으로 충만하여 항상 찬송해야 합니다. 찬송하며 또 성령으로 충만해집니다. 우리 모두 찬송함으로 막힌 인생 길을 돌파해가고 우리 인생의 목적을 이루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Author || 홍영기 목사 (Rev. Ph.D. Joshua Hong)

교회성장과 리더십 전문가인 홍영기 목사는 하나님 나라에 대한 꿈과 비전의 사람입니다. 이를 위해 교회 지도자의 리더십을 개발하고 건강한 교회성장을 돕고 컨설팅 하는 것이 그의 중요한 사명입니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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