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상급을 받는 방법 (How to Earn Heavenly Reward)

믿음이 있는 자라면 하나님의 살아계심 뿐 아니라 하나님의 보상에 대하여도 믿어야 합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히 11:6). 구약의 위대한 종 모세나 신약의 위대한 종 사도 바울은 모두 상 주심을 바라보는 믿음이 있었습니다(히 11:26; 딤후 4:7-8). 우리는 천국에 소망을 두어야 하고 천국의 상급을 바라보아야 하는데 이렇게 하려면 상급을 얻는 영적 원리를 알고 있어야 합니다.

천국의 상급을 받으려면 먼저 무슨 일에나 외식하거나 교만하지 않고 겸손함으로 행해야 합니다. 절대 자기의 의를 드러내서는 안됩니다: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치 않도록 주의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얻지 못하느니라”(마 6:1). 사람에게 잘 보이려고 하는 외식은 자기를 잘 보이게 하고 자기를 자랑하려는 것으로써 교만의 열매의 핵심 씨앗입니다. 외식으로 하는 모든 것은 상급이 없습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6장에서 구제와 기도와 금식 등을 예로 들어서 상급에 대하여 설명하십니다. 구제할 때에 나팔을 불며 자랑하면 이미 자기 상을 받은 것이므로 하늘나라에서는 상급이 없다고 하십니다(마 6:2-4). 개인 기도나 대표 기도도 외식함으로 하면 상급이 없습니다(마 6:5-6). 금식하는 것도 자랑으로 하면 상급이 없습니다(마 6:16-18). 예금도 이 땅의 은행이 아니라 하늘나라 은행에 쌓아야 합니다(마 6:19-20). 우리가 냉수 한 그릇을 대접하는 선행도 겸손과 진심으로 한다면 천국에서 상급을 받게 됩니다(마 10:42).

천국의 상급을 받으려면 또 사랑으로 섬겨야 합니다. 사랑은 모든 행위의 동기이며 기준이며 천국 상급의 시금석이 됩니다. 고린도전서 13장은 상급과 사랑의 관계에 대하여 귀한 지혜를 줍니다. 성도들이 어떤 일을 하든지 사랑이 없이 한다면 그것이 자신에게 아무 유익이 없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아무리 방언을 유창하게 하고 방언 통역을 잘하고 예언을 놀랍게 잘한다 하더라도 그 마음과 행실 가운데 사랑이 없다면 아무 유익이 없습니다. 또 자기의 재물을 팔아서 교회에 헌금을 하고 또 이웃을 구제하고 자기 몸을 불사르게 내어준다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 유익이 없습니다(고전 13:3). 여기에서 아무 유익이 없다는 말의 의미가 무엇일까요? 내세에 구원을 못받는다든가 현세에서 축복을 못받는다는 말이 아닙니다. 영어로는 “I gain nothing”인데, 저 영원한 천국에서 아무런 상급을 받지 못하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우리가 어떤 일을 하거나 많은 일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떤 마음의 자세로 하는가가 더 중요합니다. 나와 가까운 사람 뿐 아니라 내 주위의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의 사랑이 흘러가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축복과 상급에서 멀어지지 않으려면 예수님의 겸손과 사랑의 성품을 닮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천국의 상급을 받으려면 연단된 믿음을 가져야 하고 또 이것은 불시험을 통과해서 검증이 되어야 합니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께서 상급을 주시기 전에 우리의 믿음을 테스트하신다고 합니다. 그것은 불로 테스트하는 불의 시험입니다(고전 3:12-15).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만든 세워진 공력은 불의 시험을 통과할 수 있습니다. 타서 없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나무나 풀이나 짚 등으로 세워진 공력이나 인생의 집은 불의 시험을 통과할 때 타서 없어져 버림으로 상급을 받을 수 없게 됩니다. 우리가 상급을 받는 공력을 쌓으려면 우리의 믿음이 이 땅에서 불시험의 테스트를 통하여 정금과 같은 믿음이 되어야 합니다. 아브라함처럼(창 22:1-15), 욥처럼(욥 42:10), 기드온의 300용사처럼(삿 7장), 다니엘처럼(단 1:12) 하나님의 시험을 통과해야 합니다. 예수님도 제자들의 믿음을 종종 테스트하셨습니다(막 4:35~41; 요 6:6). 우리도 우리 자신의 믿음을 항상 시험하며(고후 13:5), 정금과 같은 믿음으로 연단되어야 합니다(벧전 1:7). 마지막 심판 때에 성도들의 진짜 믿음이 불의 시험을 통과하게 되면 성도들의 속사람, 즉 영혼의 빛이 환하게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 빛의 종류와 강도는 성도마다 다를 것입니다(고전 15:40-41).

이제 예수님이 재림하시면 각 사람이 일한 대로 갚아주실 것입니다(계 22:12-13). 영국의 유명한 C.S 루이스는 “역사를 연구해보면 현세를 위해 가장 많이 일한 자들은 내세를 가장 많이 생각한 이들이었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저와 여러분 모두 다 저 영원한 천국에 소망을 두고 천국의 상급을 사모하며 바라보는 큰 믿음을 갖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Author || 홍영기 목사 (Rev. Ph.D. Joshua Hong)

교회성장과 리더십 전문가인 홍영기 목사는 하나님 나라에 대한 꿈과 비전의 사람입니다. 이를 위해 교회 지도자의 리더십을 개발하고 건강한 교회성장을 돕고 컨설팅 하는 것이 그의 중요한 사명입니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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