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하시는 하나님

 

  미국에서 처음으로 포드 자동차 회사에서 T형 자동차를 만들었을 때입니다. 어떤 사람이 그 차를 타고 가다가 고장이 나서 어쩔 줄 모르고 길에 서 있었는데, 어느 노신사가 가까이 오더니 팔을 걷고 그 차를 간단히 고쳐 주었다는 것입니다. 감사표시를 하려고 이름을 물으니 그 노신사가 바로 그 차를 만든 헨리 포드였습니다. 만든 사람이 가장 잘 고칠 수 있습니다. 인간은 하나님께서 만드셨기 때문에 인생의 문제는 오직 ‘생명의 저자’(The Author of Life)만이 잘 고치실 수 있습니다. 권위(authority)는 바로 저자(author)에게서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인간사용 설명서’(human operation manual)입니다. 우리 안에 있는 가능성을 최대한 개발하기 위해서는 말씀의 인도를 받아야 하고, 문제가 생겼을 때도 말씀의 진단을 받아 치유를 받아야 합니다. 

성경은 하나님을 “치료하시는 하나님”(출 15:26)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치유라는 말의 헬라어는 sozo(save/salvation)로 “온전케 함”(to make whole; wholeness)이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우리에 대한 사역의 목적은 “우리를 온전케 함”에 있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도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다”(요 10:10)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치유의 사역은 누가복음을 비롯해서 복음서의 75%를 점유하고 있는 중대한 사역입니다. 

우리는 무엇보다도 우리의 자화상을 먼저 치유해야 합니다. 이 세상의 모든 변화는 내 자신에 대한 자화상의 변화로부터 출발합니다. 지그 지글러의 ‘정상에서 만납시다’라는 책에 보면 17년 동안 저능아로 살았 던 한 천재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의 이름은 빅터 세리브리아코프인데, 열다섯살 때 한 선생님으로부터 “너 같은 저능아는 공부해도 소용없어. 차라리 장사나 하는 것이 낫다.”는 말을 듣고 17년 동안 보따리 장사를 하면서 떠돌이 인생을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32살 때 우연히 자신의 IQ가 161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빅터는 천재처럼 말하고 행동하므로 ‘천재’라는 새로운 정체성을 가졌습니다. 그는 많은 책을 썼고, 특허를 내고, 사업도 크게 성공했습니다. 나중에는 IQ 148 이상의 사람만이 가입할 수 있는 Mensa 클럽의 회장이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 자녀의 신분으로 변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저주에서 축복으로, 질병에서 건강으로, 불행에서 행복으로, 심판에서 영생으로 옮긴 자들입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우리의 자화상과 마음이 치유받고 건강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날마다 이 사실을 생각하고 믿고 바라봄으로 영육 간에 강건한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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