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링 리더십

 

 야구장이나 축구장에 가면 응원을 도와주는 치어걸들을 흔히 볼 수 있다. 그들은 경기의 흥을 돋우고 분위기를 띄우는 역할을 한다. 오늘날 리더십에도 이와 같은 역할이 필요하다. 현대 사회는 조직의 구성원들이 수많은 갈등과 스트레스에 직면해 있기 때문에 그들을 격려하고 세워주는 치어링 리더십(cheering leadership)이 효과적이다. 그래서 조직의 CEO는 또한 CCO (Chief Cheering Officier)가 되어야 한다. 효과적인 치어링 리더십을 위해서는 언어를 잘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도자는 무엇보다도 적절하고 효과적으로 사람들을 격려하는 말을 사용해야 한다.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도 잘 격려하면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 필자는 언젠가 한 목사님으로부터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다. 그 교회에 새벽기도도 잘 안 나오고 문제를 가끔 일으키는 교인이 있었다. 이 목사님은 교회에서 말씀을 가르치다가 강대상에서 그 분을 가리키며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한다. “아, 우리 박 집사님 요새 아주 열심히 헌신하시네요. 박 집사님 때문에 하나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내일부터 새벽기도도 더 열심히 나오게 될 줄 믿습니다. 박 집사님은 우리 교회에 꼭 필요한 일꾼이십니다.” 목사님의 격려의 말을 들은 이 박 집사는 그 다음 날부터  빠지지 않고 새벽기도를 나오는 성도가 되었다고 한다.   

사람들이 아직 리더가 원하는 상태에 있지 않지만 그들의 변화될 모습을 영적인 4차원의 꿈으로 바라보며 4차원의 언어로 격려하고 선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제프 켈러가 말한 것처럼 리더는 “목표가 있는 방향으로 자신을 이끌 수 있는 말들을 잘 골라 쓰는 것”이 중요하다. 앤서니 라빈스가 말한 것처럼 “우리가 선택하는 말은 우리와 다른 사람들의 인생을 결정지을 수 있기” 때문에 리더의 말은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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