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말씀은 우리를 거룩하게 한다

하나님 말씀은 우리를 거룩하게 만듭니다: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엡 5:26).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이니이다.”(요 17:17).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이며 이 진리의 말씀이 우리를 깨끗하고 거룩하게 한다는 말입니다. 사도 바울은 영적인 아들 디모데에게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혼인을 금하고 식물을 폐하라 할터이나 식물은 하나님이 지으신 바니 믿는 자들과 진리를 아는 자들이 감사함으로 받을 것이니라 하나님의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니라”(딤전 4:3-5). 바울은 말세에 사람들이 귀신의 가르침을 좇을 것인데 그 가르침이 결혼을 금하고 식물을 금하라는 내용이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생각할 때에는 결혼을 금하고 식물을 금하는 것이 거룩한 것처럼 보일 수 있는데 이것은 위선적인 것이라고 바울은 말하고 있습니다. 고행이나 금욕이 거룩함의 참된 방법은 아닙니다. 사람이 거룩하고 깨끗해지는 것은 잠을 줄이거나 먹는 것을 줄이거나 결혼을 피하는 것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자신이 하나님을 위해 이렇게 희생한다고 생각하는 자기 만족에 그칠 수 있습니다. 바울의 포인트는 하나님 말씀을 마음에 담고 기도할 때 거룩하고 깨끗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cf. 시 119:9).

하나님의 자녀들이 말씀을 먹지 못하면 사나와지게 됩니다. 그 이유는 자기 자신이 변하지 않아서 답답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말씀의 능력이 들어가면 늑대와 같은 사나운 성품도 어린 양같이 순한 성품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육체가 매일 밥을 먹음으로 기력을 유지하듯이 우리의 영혼은 매일 영혼의 양식을 먹어야 합니다(마 4:4). 김익두 목사님은 원래 황해도에서 매우 유명한 깡패였습니다. 그런 사람이 갑자기 예수님을 믿고 전도하러 다니니까 전에 같이 어울리던 친구들이 의아해하며 물었습니다: “도대체 자네는 그 좋아하던 술과 담배를 끊고 요즘 어떻게 살아가나?” 그러자 김익두 목사님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난 요즘 약 두 첩씩 매일 달여서 먹고 있다네”. “뭐? 보약을 두 첩씩이나 먹고 있다고?” “그렇다네! 이 약을 먹으니까 술과 담배와 세상의 향락보다 훨씬 즐겁고 좋은 축복들이 쏟아지네 그려”. 그러자 친구들이 무척 궁금해하며 우리도 좀 그 약을 주어보게나“하며 졸라댔습니다. 김익두 목사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정 그렇다면 가르쳐주지. 그 두 첩의 약이란 신약과 구약이라는 약일세. 이 약만 먹으면 몸과 마음의 어떤 병이라도 모두 고칠 수 있지.” 그 후 그는 친구들에게 정성스럽게 신약과 구약을 먹이면서 그들의 육체적, 정신적 병과 영혼을 고쳐주었다고 합니다. 거룩한 사람은 복있는 사람입니다. 복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입니다(시 1:2). 우리도 구약과 신약을 매일 먹고 영육 간에 강건하고 성결해져야 합니다.

구약에 보면 하나님께서는 나실인이 부패한 시체와 가까이 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민 6:6-7). 시체의 특징이 무엇입니까? 부패한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맛있는 음식도, 물건도, 사람도 부패하면 아무런 가치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성도들이 나실인과 같이 세상과 거룩하게 구별된 거룩한 자녀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 말씀과 은혜에서 떠난 모든 것은 다 부패하기 마련입니다. 나실인들은 심지어 부모나 형제가 죽었을 때에도 장례식에 가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예수님 제자 중 한 사람도 아버지를 장사하고 주님을 따르겠다고 하였을 때 “죽은 자들로 죽은 자를 장사하게 하고 너는 나를 좇으라”(마 8:22)고 말하셨습니다. 인간적으로 보면 무정한 것 같지만 예수님은 “죽은 일에 매달리지 말고 거룩한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일에 매달리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에 빠져야 거룩해질 수 있습니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여호와의 계명은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시 19:10). 벌은 지혜가 있어서 화학 비료를 뿌린 밭을 피하고 유기질 비료가 있는 밭에만 들어가서 꿀을 채취합니다. 꿀 1kg을 만들기 위해서는 벌이 수백만 개의 꽃송이와 물, 흙, 인분 등을 찾아다닌다고 합니다. 이렇게 여러 좋은 곳에서 채취하기 때문에 꿀을 먹는 것은 수많은 좋은 것을 먹는 것과 같습니다. 꿀은 기억력을 좋게 하고 피부를 싱싱하게 하고눈을 밝게 하고 비타민 C도 많고 위장병에도 좋습니다. 그래서 음식 맛이 좋을 때 ‘꿀맛 같다’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이런 꿀보다도 더 달은 것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여러분은 말씀의 맛이 꿀맛 같으십니까? 꿀맛보다 더 달아야 그 말씀의 능력이 우리에게 역사하여 우리를 능력있게 하고 거룩하게 할 것입니다.

|| Author || 홍영기 목사 (Rev. Ph.D. Joshua Hong)

교회성장과 리더십 전문가인 홍영기 목사는 하나님 나라에 대한 꿈과 비전의 사람입니다. 이를 위해 교회 지도자의 리더십을 개발하고 건강한 교회성장을 돕고 컨설팅 하는 것이 그의 중요한 사명입니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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