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사랑이 최고의 약이다

성경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생각이 보배롭고 그 수가 아주 많다고 합니다(시 139:17): “하나님이여 주의 생각이 내게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그 수가 어찌 그리 많은지요.” 하나님의 생각이 보배롭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존귀하게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이성 간에도 사랑에 빠지게 되면 상대방만을 생각하게 됩니다. 어떻게 만날 수 있을까, 어떻게 상대방 마음을 기쁘게 할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에 대한 생각을 자주 안해도 하나님은 항상 우리를 생각하십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생각이 또 얼마나 수가 많은지 “그 수가 바닷가의 모래알보다 많다”(시 139:18)고 말합니다. 하와이의 와이키키 해변가의 모래알을 여러분들이 오늘부터 세기 시작하면 제 생각에는 아마 죽을 때까지도 그 숫자를 못셀 것입니다. 이 말은 하나님께서 이렇게 많이 늘 저와 여러분을 생각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실 하나님을 믿는 자이든 믿지 않는 자이든 모두 자비와 은총을 베풀어 주십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께서 만들어 놓으신 이 지구에, 이 하와이에, 이 땅에 세를 들어 살고 있는 자들입니다. 우리가 주정부나 연방 정부에 여러 가지 세금을 내지만 만약 하나님께서 직접 세금을 거두어들이신다면 감당할 수 없을 것입니다. 바다에서 고기를 잡는 어부에게 하나님이 물고기 세금을 요구하지 않으십니다. 일본에선 산에서 채취한 맑은 공기를 30분 동안 마시는데도 돈을 받는다고 하는데 하나님은 신선한 공기 값을 요구하지 않으십니다. 태양을 공짜로 인간에게 주시면서 전기나 태양 값을 요구하지 않으십니다. 식물을 키우고 농사를 짓고 공기를 정화시키고 사람들이 물을 마시도록 하늘에서 비를 내려주시는 것도 공짜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5장 45절에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취게 하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리우심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하와이 땅, 햇빛, 공기, 물 이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공짜로 리스(lease)해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모든 은총을 베푸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 사랑을 깨달아야 우리 자신의 가치에 대하여 더 눈을 뜨게 됩니다. 이 세상의 모든 병과 문제의 근원은 사랑 결핍증입니다. 사람은 사랑을 받을 때 행복해지는데 인간은 대부분 이기적이고 불완전하기에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고 체험해야만 사랑의 에너지를 받으며 충전을 할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 사랑을 체험하지 못하면 자기 자신의 위대한 가치를 발견하지 못하게 되고 또 자신을 사랑할줄 모르게 됩니다. 내가 내 자신을 보잘 것 없이 생각한다면 다른 사람도 그것을 느끼고 나를 보잘 것 없이 대할 것입니다. 철학자 에릭 프롬이 말한 것처럼 이기심과 자기 사랑은 스펙트럼의 양극입니다. 아라비아 속담에도 이런 말이 있습니다: “탐욕과 행복은 한 번도 얼굴을 마주친 적이 없다.” 저는 이 속담을 이렇게 바꿀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랑과 행복은 항상 얼굴을 마주치고 있다.” 여러분은 이미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계시는 분들입니다. 이 사실을 알고 깨달을 때 여러분 인생이 달라지고 행복해질 수가 있습니다.

미국의 한 아파트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 화재로 수많은 사람들이 죽었습니다. 그런데 그 수많은 주검들 가운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유독 안타깝게 하는 것이 있었습니다. 주민들은 그 집에 아기와 엄마가 있다는 사실을 소방대원들에게 알려주었습니다. 그러나 소방대원들은 그들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불길을 다 잡고 난 소방대원들은 다시 그 집을 샅샅이 뒤졌습니다. 아기와 엄마는 화장실에서 발견되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아기는 살아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아기를 변기 속에 집어넣고 엄마 자신이 아기의 방패막이가 되어 타죽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여러분, 어머니의 사랑을 만드신 분도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은 어머니의 사랑보다도더 위대합니다(사 49:15-16): “여인이 어찌 그 젖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노라.”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이렇습니다. 하나님은 외모를 보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지위나 학력이나 조건을 보시지 않습니다. 우리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십니다. 밤에 여러분은 잠을 자도 하나님을 졸지도 아니하시고 여러분을 지키고 계십니다.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을 손바닥에 새기셨습니다. 여러분이 무가치하다고 느껴질 때, 자신에게 실망이 되고 좌절감을 느낄 때, 하나님의 사랑의 음성을 들으시기 바랍니다: “아들아, 딸아, 내가 너를 사랑하노라.” 하나님 사랑은 모든 아픔과 상처의 해독제요, 최고의 건강 보약이요, 최고의 행복 비타민입니다. 여러분 모두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영육간에 강건해지며 이 사랑을 풍성하게 누리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Author || 홍영기 목사 (Rev. Ph.D. Joshua Hong)

교회성장과 리더십 전문가인 홍영기 목사는 하나님 나라에 대한 꿈과 비전의 사람입니다. 이를 위해 교회 지도자의 리더십을 개발하고 건강한 교회성장을 돕고 컨설팅 하는 것이 그의 중요한 사명입니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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