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자녀의 기업을 바라보라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은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성공이요 축복입니다. 성령께서는 우리에게 양자의 영을 부어주심으로 하늘의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고 부르게 하십니다(롬 8:15). 보통 때에는 하나님의 이름을 잘 부르지 못하던 성도들이 성령의 감동과 은혜를 받게 되면 눈물을 흘리며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고 부르짖습니다. 그래서 이런 복음성가도 부르게 됩니다: “아바 아버지 아바 아버지 나를 안으시고 바라보시는 아바 아버지…그는 내 맘을 고치시고 볼 수 없는 상처 만지시네…”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으로 우리가 지금까지 받았던 모든 상처와 서러움과 아픔들이 치료받고 새롭게 됩니다.

성령께서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을 증거해주십니다(롬 8:16). 우리를 종의 영에서 해방시켜주시고 모든 두려움을 제거해주십니다(롬 8:15; 딤후 1:7). 그런데 성령이 주시는 자유 가운데는 물질의 염려로부터의 자유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온 우주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 그 분께서 우리 안에 충만히 거하실 때 우리는 물질의 염려, 생활의 염려로부터도 자유할 수 있습니다. 크리스천으로 불렸던 초대교회 성도들의 별명 중 하나가 “티테디오스”였습니다. 이 말은 헬라어인데, “염려로부터 자유한 사람, 즉 염려로부터 해방된 사람”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초대교회 성도들은 하나님의 사랑이 충만하여 이기심과 탐심과 염려를 극복하고 자신의 것들을 나눌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성령은 우리 안에 내주하셔서 우리가 미래에 상속받게 될 놀라운 기업과 영광을 바라보게 하시며 어려움을 견디게 하십니다: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롬 8:17). 그러므로 현실에서 어려움이 온다 해도 하늘의 상급을 바라보고 인내와 끈기로 버티어야 합니다(히 11:26; 딤후 4:8). 구약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생활을 끝내고 가나안 땅에 들어오자 이제껏 그들을 먹여 살렸던 만나가 끊어졌습니다. 이제 그들은 스스로 살아가야만 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간 후에 과목을 심거든 3년 동안은 “그 땅이 할례 받지 못한 것으로 여겨서 그 과실을 먹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제 4년째 나는 열매는 “먼저 먹지 말고 하나님께 먼저 드리라”고 하셨고 5년째에 가서야 비로소 그 열매를 먹으라고 하셨습니다. 아무 것도 없는 이스라엘 백성들로서 이 계명을 지키는 것이 목숨을 거는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기다리며 순종하게 되면 큰 축복이 오게 됩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인내하면 하나님의 약속대로 이루어지게 될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롬 8:25). 누군가가 여러분에게 100억짜리 큰 집을 10년 후에 주겠다고 한다면, 얼마나 기대감을 가지고 소망 가운데 살겠습니까? 지금 집이 없어도 조금 가난하게 살아도, 어려움이 와도 그것들을 다 견딜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 주님의 재림이 임박해있기 때문에 몇십 년만 지나서 우리는 수조원보다 훨씬 더 비싼 대저택을 유산으로 상속받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나라나 지구보다 더 큰 별들을 다스리는 왕같은 제사장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거지 의식, 빈곤의식을 버리고 하나님의 자녀라는 당당한 자화상과 부요 의식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저 천국의 모든 부귀영화와 권세가 우리의 것이 되었음을 믿어야 합니다. 그리고 저 천국을 향한 순례의 길을 주님의 영이신 성령님과 함께 매일 동행하며 기쁨으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새찬송가 191장).

|| Author || 홍영기 목사 (Rev. Ph.D. Joshua Hong)

교회성장과 리더십 전문가인 홍영기 목사는 하나님 나라에 대한 꿈과 비전의 사람입니다. 이를 위해 교회 지도자의 리더십을 개발하고 건강한 교회성장을 돕고 컨설팅 하는 것이 그의 중요한 사명입니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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