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감사하라

독일의 위대한 문학가인 괴테는 “호흡에는 항상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숨을 들이마시는 것과 또 하나는 내쉬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괴테의 말은 숨을 들이마시는 것과 내쉬는 것이 서로 조화를 이루기 때문에 호흡을 가능하게 해 준다는 의미입니다. 참된 성도의 영혼의 호흡인 감사도 이런 조화로운 감사가 필요합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실 때 뿐만 아니라, 시련을 허락하실 때에도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기쁜 일을 당했을 때도 감사하지만, 슬픈 일을 당했을 때도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에베소서 5장 20절은 “항상 감사하라”고 우리에게 명하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농사를 지을 때 비가 오면 농사를 짓고 비가 오지 않으면 농사를 못 지었습니다. 그런데 후에 저수지도 만들게 되고 농사 기술도 개발이 되자 비가 오지 않아도 농사를 지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 겨울에도 농사를 지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날씨나 기후에 제한을 받지 아니하고 1년 내내 짓는 농사를 “전천후 농사”라고 말합니다. 신앙 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인생에 다가오는 가뭄이나 시련에 관계없이 항상 감사하는를 해야 합니다. 비가 와도 감사, 안 와도 감사, 날씨가 더워도 감사 추워도 감사, 인생의 계절과 관계없이 항상 ‘전천후 감사’를 해야 합니다. 성도들이 다 똑같이 예수님을 믿지만 어떤 사람은 행복하게 믿음 생활을 하는 분이 있는가 하면, 어떤 분은 매우 괴롭게 믿음 생활을 하는 분이 있습니다. 이것은 주어진 여건에 대하여 반응하는 마음의 태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항상 감사하는 것이 성도의 체질이 되어야 합니다. 옛날에 불평만 일삼는 불평 나라의 젊은이가 감사 나라로 유학을 가게 되었습니다. 동네 사람들과 가족들의 기대를 받고 떠나면서 사람들이 “제발 감사 나라에서 감사를 꼭 배워서 우리에게도 감사를 가르쳐주세요”하고 부탁하였습니다. 그 청년은 열심히 공부하여 감사학 박사 학위를 따게 되었습니다. 유식해진 그가 이제 돌아오자 많은 사람들이 그를 맞이하기 위해 부둣가로 몰려들었습니다. 단상에 올라가서 그 젊은이는 궁금해하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에이 정말 지겨워요. 거기에는 감사 밖에 배울 것이 없어요. 전 감사만 징그럽고 짜증나게 배우다가 왔어요.” 이번엔 반대로 감사 나라의 젊은이가 불평 나라로 유학을 가게 되었습니다. 그 역시 사람들의 기대를 안고 떠났습니다. 사람들이 그에게 “당신이 불평 나라 사람들의 문화와 풍습과 역사를 잘 배워서 그들과 더 화목하게 지내고 잘 교류하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하고 당부하였습니다. 그도 열심히 공부하여 불평학 박사 학위를 드디어 따게 되었습니다. 불평 나라를 잘 알게 된 청년은 이제 귀국하게 되었고 수많은 사람들이 무엇을 배웠는지 궁금해 하였습니다. 그 청년은 단상에 올라가서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감사할 줄 아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가르쳐 준 불평 나라의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 이야기는 감사나 불평이나 다 습관이요 체질이라는 것을 말해줍니다. 감사는 더 큰 감사를 가져오게 되고 불평은 더 큰 불평과 불행을 가져옵니다.

“감사할 환경도 아닌데 어떻게 감사합니까”하고 말하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다니엘을 생각해 보십시오. 다니엘은 자신이 사자 굴에 들어가 처형을 당하는 상황이 되어 버린 것을 알고도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다니엘이 이 조서에 어인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그 방의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열린 창에서 전에 행하던 대로 하루 세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단 6:10). 다니엘의 감사의 기도로 모든 상황이 역전이 되어 결국 그는 살아남았고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만국에 나타내게 되었습니다. 감사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반드시 지켜주십니다. 감사하는 자에게는 인생 역전이 이루어집니다.

감사의 마음은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입니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만일 인간을 저주하신다면 질병이나 실패 그리고 배신이나 죽음으로 저주하시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계신 것을 믿지 못하는 불신앙으로, 성경을 읽어도 귀에 들어오지 않는 막힌 귀로, 또 감사하는 마음이 전혀 생기지 않도록 메마른 마음으로 저주하실 것이다.” 우리는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도록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가 감사함을 넘치게 해야 믿음의 뿌리를 박을 수 있습니다(골 2:6-7). 항상 감사해야 하나님의 은혜와 복도 누적되어 갑니다. 항상 감사해야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습니다(시 50:23). 여러분 모두 다 항상 감사함으로써 성공적이고 행복한 인생을 살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Author || 홍영기 목사 (Rev. Ph.D. Joshua Hong)

교회성장과 리더십 전문가인 홍영기 목사는 하나님 나라에 대한 꿈과 비전의 사람입니다. 이를 위해 교회 지도자의 리더십을 개발하고 건강한 교회성장을 돕고 컨설팅 하는 것이 그의 중요한 사명입니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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